자취 시작할 때 굳이 안 사도 되는 물건 10가지

자취를 처음 시작하면 침대, 냉장고, 세탁기처럼 꼭 필요한 물건만 생각했는데도 장바구니 금액이 금방 수십만 원을 넘어간다. 특히 자취 시작할 때 필요한 물건을 검색하다 보면 주방용품부터 수납용품, 청소도구까지 전부 준비해야 할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실제로 혼자 살아보면 처음부터 샀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며칠 쓰다가 구석에 넣어두는 물건도 꽤 많다.

자취방의 크기와 생활습관에 따라 달라지지만, 처음부터 구매하지 않고 필요할 때 추가해도 늦지 않은 물건들이 있다. 이사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이런 물건부터 장바구니에서 빼는 것이 의외로 효과적이다.

가전제품과 함께 인터넷처럼 실제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는 이사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룸 인터넷 설치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도 함께 확인해두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원룸 인터넷 설치 전 확인사항, 입주 전에 꼭 체크해야 할 것

큰 수납장은 처음부터 살 필요가 없다

자취 초반 처음부터 살 필요 없는 생활용품

자취를 시작하면 옷과 생활용품이 많아 보이기 때문에 수납장부터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물건을 넣어보면 생각보다 공간이 남거나, 반대로 수납장을 들여놓으면서 방이 더 좁아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원룸은 침대, 책상, 냉장고 같은 기본 가구만 들어가도 바닥 공간이 빠듯하다.

추천 방법은 먼저 2~3주 정도 살아보는 것.

어떤 물건이 어디에 쌓이는지 확인한 뒤 필요한 크기의 수납장을 사는 편이 실패할 가능성이 낮다.


종류가 너무 많은 주방용품 세트

자취 준비물 검색을 하다 보면 국자, 뒤집개, 집게, 거품기, 채반 등이 들어 있는 주방용품 세트를 쉽게 볼 수 있다.

문제는 혼자 사는 사람이 이 모든 도구를 자주 사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다음 정도만 있어도 대부분의 간단한 요리가 가능하다.

  • 프라이팬
  • 냄비
  • 도마
  • 숟가락과 젓가락
  • 집게 또는 뒤집개 1개

요리를 자주 하게 된 뒤 필요한 도구를 하나씩 추가하는 방식이 훨씬 경제적이다.


접시를 여러 장 살 필요도 없다

혼자 살면서 접시를 4~6장씩 구매하는 것도 흔한 실수다.

특히 배달음식이나 간편식을 자주 먹는다면 사용 빈도가 더 떨어진다.

처음에는 밥그릇 1~2개, 국그릇 1개, 접시 1~2개 정도만 준비해도 충분하다.

손님을 자주 초대하거나 직접 요리를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나중에 추가하면 된다.


다양한 크기의 밀폐용기 세트

밀폐용기는 있으면 편하지만 처음부터 대형 세트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

혼자 살면 음식 자체를 많이 만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작은 용기 몇 개만으로도 충분하다.

오히려 여러 크기의 용기를 한꺼번에 사면 사용하지 않는 크기가 생기고, 수납공간만 차지한다.

처음에는 2~3개 정도만 사용해보고 부족할 때 추가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다.


장식용 소품과 인테리어 제품

자취방을 예쁘게 꾸미고 싶은 마음에 조명, 액자, 인형, 화분, 러그 등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생활에 필요한 물건과 취향에 따른 물건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처음부터 방 전체를 꾸미려고 하기보다는 실제 생활을 하면서 빈 공간이 생겼을 때 하나씩 추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작은 원룸에서는 소품이 많아질수록 청소해야 할 곳도 늘어난다.


옷걸이 대량 구매

이사하기 전에는 옷이 많아 보이기 때문에 옷걸이를 수십 개씩 구매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 옷장에 걸어보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기존 옷걸이를 먼저 활용하고 부족한 만큼만 추가하는 편이 낫다.

옷의 종류와 옷장 크기를 확인한 뒤 구매해도 늦지 않다.


여러 종류의 청소용품

청소를 위해 욕실용, 주방용, 바닥용, 유리용 등 다양한 세제를 한꺼번에 준비할 필요도 없다.

처음부터 여러 제품을 구매하면 사용하지 않는 세제가 생길 수 있다.

자취 초반에는 용도에 맞는 기본적인 청소용품부터 준비하고 실제로 필요한 곳이 생길 때 추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다만 서로 다른 세제를 임의로 섞어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특히 염소계 표백제와 산성 제품 등을 혼합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제품의 사용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자제품을 무조건 새 제품으로 맞출 필요가 없다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청소기처럼 필요한 제품이 많아 보이지만 모든 제품을 새것으로 구매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집에 있는 제품을 가져올 수 있다면 먼저 활용하고, 정말 필요한 제품만 추가하는 방법도 있다.

중고 제품을 고려한다면 단순히 가격만 보지 말고 작동 상태, 제조연도, 제품 크기, 전력 소비량, 직접 운반 가능한지까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원룸은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싸다는 이유로 큰 제품을 구매하면 나중에 처리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계절용품을 미리 전부 사는 것

여름에 자취를 시작했다고 해서 선풍기, 제습용품, 여름 침구 등을 전부 한꺼번에 구매할 필요는 없다.

반대로 겨울에 이사했다고 해서 겨울용품을 과도하게 준비할 필요도 없다.

실제로 생활하면서 필요한 시점에 구매하는 것이 공간과 비용을 동시에 아끼는 방법이다.

특히 계절이 지나면 보관해야 하는 물건이 늘어나기 때문에 원룸에서는 더 신중하게 구매하는 것이 좋다.


‘있으면 좋다’는 이유만으로 사는 생활용품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온라인 쇼핑몰을 보다 보면 접이식 테이블, 미니 가습기, 휴대용 청소기, 각종 정리함처럼 당장 필요하지는 않지만 있으면 편해 보이는 제품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가격 하나만 보면 부담이 없어 보여도 이런 물건을 5~10개씩 구매하면 금액이 상당히 커진다.

자취 초반에는 “없으면 불편한가?”와 “있으면 편한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없으면 생활이 어려운 물건이라면 구매하고, 단순히 있으면 편한 물건이라면 며칠 더 생각해보는 방법이 좋다.

이사 당일 필요한 물건을 빠뜨리지 않으려면 구매 목록과 별도로 원룸 이사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원룸 이사 체크리스트 총정리, 이사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처음부터 사도 되는 물건 vs 나중에 사도 되는 물건

자취용품 구매 전 필요한지 판단하는 방법
바로 준비할 가능성이 높은 물건필요할 때 추가해도 되는 물건
침구대형 수납장
기본 식기대형 식기세트
기본 조리도구전문 조리도구
세면·위생용품각종 욕실 수납용품
기본 청소용품용도별 청소도구
휴지·세제 등 소모품장식용 인테리어 소품
계절에 맞는 기본 의류계절용품 대량 구매
실제 필요한 가전사용 빈도가 불확실한 소형가전

핵심은 “무조건 사지 말자”가 아니라 “필요성을 확인한 뒤 사자”는 것이다.


자취 초반에 돈을 아끼는 가장 쉬운 방법

처음 이사할 때 예산을 세우면서 물건을 세 가지로 나눠보면 편하다.

A. 없으면 당장 생활이 어려운 것

침구, 세면도구, 휴지, 기본 식기처럼 생활에 바로 필요한 물건이다.

이사 전에 준비

B. 없으면 조금 불편하지만 대체할 수 있는 것

추가 수납용품이나 주방도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며칠 살아보고 구매

C. 있으면 편하지만 없어도 되는 것

장식품, 추가 소형가전, 각종 편의용품 등이 대표적이다.

최소 1~2주 미루기

이 방법을 사용하면 이사 첫날에 장바구니를 한꺼번에 결제하는 일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실제로 후회하기 쉬운 구매 패턴

자취 시작할 때 생활비와 구매 비용을 줄이는 방법

예를 들어 자취를 처음 시작하면서 수납장과 주방용품 세트, 각종 정리함을 한꺼번에 구매했다고 생각해보자.

처음에는 방이 깔끔해질 것 같지만 막상 이사를 끝내고 보니 수납장은 생각보다 커서 공간을 차지하고, 주방도구의 절반은 사용하지 않는다.

결국 몇 달 뒤에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시 중고거래하거나 버리게 된다.

반대로 처음에는 기본적인 물건만 구매하고 생활하면서 부족한 제품을 하나씩 추가하면 돈을 쓰는 시점과 물건의 필요성을 맞출 수 있다.

자취를 오래 할수록 이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진다.


구매하기 전에 스스로 물어볼 5가지

새로운 물건을 장바구니에 넣었다면 바로 결제하지 말고 다음 질문을 해보자.

  • 이 물건이 없으면 당장 생활하기 어려운가?
  • 일주일에 몇 번 사용할 것 같은가?
  • 비슷한 기능을 가진 물건이 이미 집에 있는가?
  • 원룸에서 보관할 공간이 있는가?
  • 한 달 뒤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 같은가?

5개 중 대부분에 확신 있게 답하지 못한다면 일단 구매를 미루는 편이 낫다.

특히 “언젠가는 쓰겠지”라는 생각으로 구매하는 물건은 실제 사용 빈도가 낮은 경우가 많다.


자취 시작할 때 물건을 사는 순서

자취용품을 구매하는 우선순위

처음부터 집을 완성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1단계 →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

2단계 → 실제로 부족했던 물건

3단계 → 생활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물건

4단계 →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제품

이 순서로 구매하면 초기 비용도 줄이고 불필요한 짐도 덜 만들 수 있다.

특히 원룸은 수납공간 자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물건을 잘 정리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불필요한 물건을 들이지 않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다.


자주 묻는 질문

Q. 자취할 때 가구는 처음부터 다 사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다. 침대처럼 바로 필요한 가구는 먼저 준비하되, 수납장이나 보조 테이블처럼 필요성이 불확실한 제품은 실제 공간을 확인한 후 구매하는 편이 좋다.

Q. 주방용품은 얼마나 준비해야 하나요?

요리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에 따라 다르다. 요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면 기본 식기와 냄비 또는 프라이팬 정도부터 시작해도 충분하다.

Q. 중고로 사면 좋은 물건도 있나요?

사용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면 일부 가구나 전자제품은 중고 구매를 고려할 수 있다. 다만 위생과 안전에 민감한 제품은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Q. 자취 초반에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무엇인가요?

필요한 물건과 있으면 좋은 물건을 구분하지 않는 것이다. 이사 전에는 모든 물건이 필요해 보이지만 실제 생활을 시작하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상당히 많이 생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억할 한 가지

자취를 시작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완성된 집을 만들 필요는 없다.

처음에는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준비하고, 일주일 또는 한 달 정도 살아보면서 실제로 불편했던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다.

“필요할 것 같아서 사는 것”보다 “필요해서 사는 것”이 자취 비용을 줄이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처음 자취를 시작할 때는 물건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매달 나가는 생활비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취 생활비를 줄이는 방법도 미리 알아두면 초기 지출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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